카카오와 기술 협약…인공지능 IoT스마트홈 시스템도 적용
[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GS건설[006360]의 ‘자이(Xi)’는 업계 최초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하며 업계 내 4차혁명을 주도해왔다.홈네트워크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집밖에서 스마트폰 등 기기를 활용해 가스밸브, 공동현관, 조명,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을 말한다.또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전용 사이트를 개설해 단지 소식과 날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해당 사이트를 통해 국내 최대 아파트 전자책 도서관(약 14만여권)을 운영하면서 입주민에게 고품격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입주민들은 스마트폰 및 PC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GS건설은 카카오와 협업해 인공지능 아파트를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8월 GS건설은 IT기업 카카오와 차세대 인공지능 아파트 구현을 위해 양사의 기술력을 응집하기로 하는 기술 협약을 체결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