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1990년 데뷔 이후 수많은 발라드 히트곡을 만들어온 발라드의 명가 015B가 4월 25일 발라드 신곡 ‘기쁜 우리 젊은 날’을 발표한다. 이번 신곡 ‘기쁜 우리 젊은 날'은 지나간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가는 노래로 1970년대 팝 음악들에서 영감을 받아 그 당시 사용한 악기의 사운드나 연주방식을 의도적으로 재현해 015B 스타일의 ‘20세기 클래식 발라드’를 완성했다. 이번 신곡을 통해 015B의 보컬로 처음 참여하게 된 '나율(NAYUL)'은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7, 캐스팅콜 등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작사, 작곡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로 신곡의 애틋한 분위기를 잘 표현했다. 오는 25일 발매되는 015B의 신곡 '기쁜 우리 젊은 날'이 과연 발라드 명가 부활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