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봄 여행주간에 ‘음식인문학 여행’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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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봄 여행주간에 ‘음식인문학 여행’ 마련
  • 박은철 기자
  • 승인 2018.04.2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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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댁의 슬로밥상’ 주제로 색다른 매력을 담다
창평 삼지내마을에서 ‘담양댁의 슬로밥상’이라는 주제로 슬로밥상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제공=담양군
[매일일보 박은철 기자] 담양군이 봄 여행주간 동안 ‘슬로시티 담양’에서 음식인문학을 소재로 특별한 여행을 선사한다.군은 각 지역의 특별한 여행 콘텐츠를 발굴하고 키워내는 2018 봄여행주간 지역특화 프로그램인 남도의 봄 ‘음식인문학 여행’을 창평 삼지내마을에서 ‘담양댁의 슬로밥상’이라는 주제로 슬로밥상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슬로밥상 음식체험(대통구이, 가마솥밥, 봄나물무침), 살림인문학강좌, 봄나물 캐기, 별자리체험, 별빛음악회, 한옥문화체험, 한과체험 등으로 진행한다. 봄 여행주간 내 매주 선착순 50명에 한해 신청을 받으며, 당일 참가비는 3만원(식사 1회 포함), 1박 2일은 5만 5천원(숙박, 식사 2회 포함)이다.참가예약 및 문의는 창평슬로시티위원회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창평슬로시티 홈페이지(slowcp.com), 담양군문화관광홈페이지(tour.damyang.g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한편, ‘봄 여행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하계에 집중된 여행 수요를 분산하고 국내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처음으로 시행됐다.올해 봄 여행주간은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을 주제로 4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전국 각 지역에서 다양한 행사와 축제가 펼쳐진다. 봄 여행주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행주간 홈페이지(travelweek.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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