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우미건설은 공동주택 약 1만4000가구가 건설될 청주지역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지구인 청주 동남지구 내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인 B7블록에서 분양에 돌입한다.우미건설은 다음달 충북 청주시 동남지구 B7블록에서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 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전용면적 69~84㎡로 총 1016가구이다.‘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는 하나로클럽 청주점·롯데마트 등 쇼핑시설과 청주시립도서관·상당구청 등 편의시설이 가깝다. 운동초·중, 상당고 등 학교가 인접해 있고 단지 주변에 월운천, 무심천 수변공원 등이 위치해 있다.청주를 둘러싸고 있는 제1·2·3(공사 중) 순환도로를 이용해 청주 전역, 세종 등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경부·중부·당진영덕고속도로 등으로도 진입이 수월하다. 4-베이 판상형 위주 설계 및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일조, 환기, 채광, 통풍이 우수하다. 전용면적 84㎡뿐만 아니라 69·78㎡ 등 중형 이하의 틈새면적을 제공하고 일부 저층에 테라스 특화세대를 계획했다.지상에는 주차공간이 없는 단지(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제외)로 중앙광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카페 Lynn과 통학차량 하차공간을 연계했고 무인택배시스템 등도 적용된다.커뮤니티시설로는 게스트하우스(2세대)와 카페 Lynn 등이 있다. 동남지구 내 최초로 농구 풀코트장 규모의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설치되며 피트니스센터·실내 골프연습장도 들어선다.어린이집, 대형 도서관 등이 들어서는 교육특화 에듀센터도 별동으로 배치한다.우미건설 관계자는 “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 라는 단지명에서 나타나듯 수요자들이 단지 안팎의 풍부한 생활인프라 및 부대시설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단지”라고 강조했다.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337-6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