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이동욱 기자] 쌍용건설이 5월중 서울 중랑구 면목동 1405번지 일대에서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총 6개 구역으로 개발 중인 면목동 재건축 사업단지 중 6구역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15층, 전용면적 59~84㎡, 5개 동 총 245가구 규모로 이 중 127가구를 일반분양한다.쌍용예가 더 클라우드는 역세권, 숲세권, 학세권 이른바 ‘3세권’을 도보 5분 내로 이용 가능한 입지조건이 특징이다.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효과를 극대화했고, 인근에 고층건물이 없어 탁월한 개방감과 조망권을 갖췄다. 주차장은 데크식으로 설계해 환기와 이용이 편리하다.커뮤니티 시설로는 다양한 신간도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전자책 도서관과 무인 택배·세탁 시스템이 제공되며, 휴게공간과 주민운동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췄다. 교통편으로는 단지 앞으로 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이 있어 강남 접근이 수월하다.학업시설로는 중곡초와 용마중이 가깝고 대원외고, 대원고, 대원여고 등도 약 1km 거리에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여가·편의시설로는 단지 인근에 17만㎡ 규모의 용마폭포공원과 용마산이 있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면목점), 면목시장, 구민회관, 주민센터 등이 있어 주거환경도 뛰어나다.2019년 완공될 광진종합의료복합단지 외에도 면목복합행정타운과 중랑천 수변공원도 조성될 계획이다.쌍용건설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주택 선택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하철과 학교, 공원이 모두 약 200m 이내에 위치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중도금 이자후불제 시행 등으로 내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에게 걱정거리를 덜어줄 수 있어 30~40대를 중심으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광진구 능동 315-13번지 일대에 마련되며 5월중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