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주인공 ‘스칼렛 요한슨’ 밀랍인형 최초 공개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됐다. 영화 개봉과 함께 그레뱅 서울 뮤지엄에서 최초 공개된 ‘스칼렛요한슨’ 밀랍인형이 화제다.밀랍인형 박물관인 그레뱅 서울 뮤지엄은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블랙 위도우’ 역으로 활약한 스칼렛 요한슨의 밀랍인형을 제작해 오늘, 25일 영화 개봉과 함께 국내 관람객에게 선보였다. ‘스칼렛 요한슨’은 1994년 ‘노스’를 통해 영화 데뷔 후, ’루시’,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등 50 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보스턴영화비평가협회상 최우수 조연상, 제5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 주연상, 제8회 로마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등 세계적인 영화제 수상을 통해 실력을 인정 받고 있다.출연한 대다수 영화를 흥행으로 이끌어 낼 만큼 매력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그녀는 전 세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개봉 후, 그녀에 대한 국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그레뱅 서울 뮤지엄에 전시된 밀랍인형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그레뱅뮤지엄 1882년 프랑스 파리에 처음 설립된 그레뱅뮤지엄(MuséeGrévin)은 135년의 세계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세계 최고 월드 셀러브리티 밀랍인형 박물관으로 2015년 7월 아시아 최초, 전 세계 4번째로 한국 서울에 개관했다. 그레뱅 서울 뮤지엄은 전 세계 셀러브리티 밀랍인형들과의 만남을 통해 ‘월드 셀러브리티 투어’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이들이 최고로 빛났던 순간을 그대로 재현하여 관람객들에게 마치 전세계 유명인사들과 함께 세계 여행을 떠난 듯한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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