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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서울 신라호텔이 오는 5월 징검다리 연휴가 많아 멀리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여행객을 위해 '패밀리 딜라이츠'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이 패키지에는 야외 수영장인 어번 아일랜드와 룸서비스가 포함됐다.가족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는 ‘패밀리 딜라이츠’ 패키지를 이용하면 체크인 시점부터 체크아웃까지 도심 속 휴식의 섬 콘셉트의 야외 수영장인 어번 아일랜드에서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어번 아일랜드는 ‘야외 수영장’이라는 보통명사 대신 도심 속 휴식의 섬이라는 뜻의 이름으로, 온수풀, 자쿠지, 카바나 및 루프탑 등을 통해 아주 특별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한다.특히 올해는 아이들을 위해 메인풀과 키즈풀 주변의 모든 선베드에 온열장치를 확충해 따뜻한 야외 수영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온열시설을 업그레이드했다.또한, 메인풀과 키즈풀의 물 온도는 최고 32~34도, 실외 자쿠지는 최고 39~40도로 맞춰지기 때문에 밤에도 따뜻한 야외 수영이 가능하다.어번 아일랜드에서의 신나는 시간을 보낸 후에는 객실에서 룸서비스 디너가 제공된다. 룸서비스 디너 세트는 고객 취향에 따라 3종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여기에 객실 내 레드 와인 1병 혜택도 포함되어 있어, 가족들과의 오붓한 저녁 식사와 함께 서울신라호텔에서의 하루를 완성할 수 있다.서울 신라호텔 ‘패밀리 딜라이츠’ 패키지는 비즈니스 디럭스 룸 1박을 비롯해 어번 아일랜드(야외 수영장) 입장 혜택(성인 2인, 소인 1인), 체련장, 실내 수영장 혜택, 룸서비스 디너 세트(3종) 및 레드 와인 1병, 신라 베어 1개 제공 등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