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로비층, 더 라운지에서 진행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8일부터 로비 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코코넛 빙수와 함께 그동안 많이 찾은 시그니처 빙수까지 총 6가지의 빙수 메뉴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빙수 종류는 올해 첫 출시되는 코코넛 빙수와 SNS 상에서 감각적인 비주얼로 500개가 넘는 인증샷을 남긴 키티 빙수를 비롯해 몽블랑 빙수, 돔 빙수, 뉴스프링빌 팥빙수, 계절 빙수 등 6가지다.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코코넛 빙수는 열대 과일 중에서도 향과 맛이 풍부한 코코넛의 풍미와 모양을 그대로 구현했다.코코넛 껍질처럼 완성한 초콜릿 그릇에 부드러운 코코넛 젤라또와 상큼한 파인애플 눈꽃 얼음을 믹스해 담았다. 그 위에 깊은 향을 더해줄 피나 콜라다와 말리부 럼 시럽, 코코넛 칩을 넣어 완성했다.키티 빙수는 리본이 얹어진 키티 케이크 그릇에 새콤달콤한 계절 과일 컴포트를 담고 부드러운 눈꽃 얼음, 키티 초콜릿을 더해 완성된 빙수다.몽블랑 빙수는 총주방장 미셸 애쉬만이 직접 몽블랑 케이크를 시원한 빙수로 재해석한 메뉴로 부드러운 체스트넛과 달콤한 샹티이 크림, 만년설이 쌓인 듯한 파우더 슈가, 럼 시럽을 더해 입안 가득 퍼지는 고소하고 달콤한 맛과 향이 전해진다.더 라운지 담당자는 “호텔 빙수가 점차 소소한 행복을 찾고자 하는 소확행의 하나로 해마다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주다보니, 보다 다양한 맛을 선보이고자 6가지 빙수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코코넛 빙수는 코코넛 풍미를 생생하게 구현해냈을 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한 잔의 예쁜 코코넛 칵테일처럼 완성돼 입과 눈이 모두 즐거운 확실한 행복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