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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송현주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8일부터 충북 충주시 예금보험공사 글로벌 교육센터에서 해외 예금보험기구 임직원을 대상으로 2박 3일 일정으로 글로벌 예금보험제도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에는 방글라데시, 요르단, 키르기스스탄, 몽골, 케냐,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8개 나라에서 16명의 예금보험기구 관련 임직원이 참가했다.연수 과정은 참가자가 자국의 예보기구 수준과 유형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연 1회 개최에서 기본·심화과정을 분리해 연 2회로 확대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기본과정 실시 이후 심화과정은 11월에 실시할 예정이다.곽범국 예보 사장은 “각국의 다양한 예금보호제도 운영경험과 역사를 서로 이해해 예금보험제도가 당면한 여러 가지 도전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찾아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