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전액 기부…워너원, EXID, 구구단, 모모랜드 등 공연
[매일일보 이동욱 기자] 대보그룹과 서원밸리컨트리클럽이 주최하는 ‘제16회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가 오는 5월 26일 개최된다.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는 평소 일반인이 접하기 힘든 골프장을 무료로 개방해 온가족이 잔디에서 뛰어 놀고 자선바자회를 통한 기부에도 참여하며, 유명가수들의 콘서트도 관람하는 골프장 콘서트다.골프에 대한 시각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지역화합을 이뤄낸 대규모 축제로 평가받고 있으며, 외국 관람객도 찾아오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한류 콘서트로 발전하고 있다.올해는 워너원, 펜타곤, 이특・신동(슈퍼주니어), EXID, 구구단, 모모랜드, 킬라그램, 빅톤, 마틸다, 아이즈, 페이버릿, DJ DOC, 임팩트, 김조한, 김태우, 정동하, 왁스, 박시환, 유익종, 박학기, 자전거탄풍경, 여행스케치(남준봉), 이봉원, 박미선(MC)이 출연진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콘서트 취지에 공감해 모두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한다.먼저 대세 아이돌 워너원이 드디어 그린콘서트를 찾는다. 또 ‘위아래’로 유명한 걸그룹 EXID와 ‘빛나리’로 차트 역주행 중인 펜타곤도 다시 그린콘서트를 찾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