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6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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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6년 연속 선정
  • 민옥선 기자
  • 승인 2018.05.1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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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서산시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6년 연속으로 선정돼 국비 1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좌와 탐방, 독서토론과 함께 쓰기 등의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인문학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서산시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선정으로 ‘스무 번의 추억여행’ 이라는 주제로 지역작가인 조혜란 작가의‘그림책 자서전 쓰기’를 추진한다.스무 번의 추억여행은 중·노년층을 대상으로 자신의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특별한 그림책 자서전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1회, 총 20회 진행될 예정이며 완성된 그림책을 전시하는 행사를 개최할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김영렬 서산시립도서관장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통해 인문학과 친해지고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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