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호 인천연수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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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인천연수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8.05.2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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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연수구청장 선거사무소 개소식 현장. 사진=김양훈 기자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 후보(한국당‧59)는 26일 오후 4시 선거사무실 개소식(연수구 청능대로 109(연수동 599-5))을 알리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문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을 비롯해 민경욱 자유한국당 인천시당위원장, 안상수‧윤상현‧홍일표 국회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와 연수구 시의원‧구의원 후보 전원 11명 등이 참석했다.

또 전달수 인천전국시‧도민연합회 회장, 조규태 대한노인회 인천연수구지회장, 정법륜 흥륜사 주지스님, 남무교 전 연수구청장, 유진찬 인천연수구새마을회 회장, 김예순 새마을연수구 부녀회장, 조춘성 연수구보훈단체 연합회장, 채희성 재인천홍성군민회장 등 내빈과 연수구민 등 2500여명이 몰렸다.

한편 홍문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은 이날 축사에서 “이재호 연수구청장 후보는 공약 이행률이 92.54%과 연수구를 잘 이끌어왔다”며 “특히 그동안 노인문제에 관심을 갖고 노인예산 토론회 등에 참석하는 등 열정 높은 구청장”이라고 강조했다.

민경욱 인천시당위원장은 “이재호 연수구청장의 ‘섬기겠습니다’라고 봉사의 리더십을 펼치면서, 지난 4년간 너무 잘 구정을 이끌어왔다”며 “밑바닥부터 다져진 검증된 인물, 실력 있는 인물 이재호를 주민들이 꼭 선택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유상현 의원은 북핵 문제와 현 정세를 진단하면서 보수결집 등을 호소했다. 나경원 국회의원은 부득이 참석하지 못한 대신 영상메시지를 보내 “지난 4년 간 이재호 연수구청장 후보가 너무 잘 이끌어온 만큼, 앞으로의 4년도 계속해서 끌어갈 수 있도록 해야 연수구의 발전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면서 “이재호 연수구청장 후보의 재선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 후보는 “그동안 중앙에서 불어 닥친 쓰나미 같은 바람에도 연수구민 여러분들은 굳건히 인물을 보고 선택해 왔다. 저는 그런 구민들의 혜안을 신뢰한다”며 “앞으로도 올곧게 연수구민만을 바라보고 뚝심 있게 내딛는 등 연수구민을 위할 때 강해지는 연수구청장 후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4년 전의 연수구와 오늘의 연수구가 확실하게 비교되고 있다. 우리 연수구민은 4년 전을 잊어버리는 등 우매하지 않다”면서 “재선 도전 이후 길에서 만난 많은 주민들이 ‘연수구가 많이 변했다’고 말을 한다. 앞으로의 4년은 더욱 많은 것이 변하는 1000년의 미래를 그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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