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교류지원센터 설립 운영 지역발전 혁신 선도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안성시는 지난 28일 안성시 도농교류 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지역역량 강화를 위한 2018년도 지역개발사업 민 ․ 관 협력 거버넌스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는 농업정책과장을 비롯한 관련부서 및 읍면동 담당 공무원과 농협 관계자, 도농교류 지원센터 연구원, 농촌체험휴양마을 대표, 학계 전문가 등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특강과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했다.외부특강에서는 한경대학교 황한철 교수의‘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과 마을 만들기 추진방안’과 경기농촌활성화 지원센터 박윤정 사무국장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도농교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바람직한 지역발전 방향을 상호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시 관계자는 ‘금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중간지원조직으로 출범한 안성시 도농교류 지원센터가 지역발전을 위한 민 ․ 관 협력 거버넌스를 운영하여 상생발전의 혁신 모델로 선도해 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민 ․ 관이 함께 하는 정례적인 거버넌스 자문단 운영으로 시에서 실시하는 역량강화 시책의 원활한 추진을 돕고 사업효과를 높여 거버넌스 성공사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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