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농협은행장, 농업인 초청 특별한 요리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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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농협은행장, 농업인 초청 특별한 요리 선물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8.05.3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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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레오 셰프와 SNS 통해 농가소득 5천만원 국민공감 캠페인 연중 실시
이대훈 농협은행장(가운데 왼쪽)과 강레오셰프(가운데 오른쪽)가 특별강연 및 만찬 행사 후 SNS 이벤트 당첨고객 및 청년여성농업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매일일보 박수진 기자] NH농협은행은 30일 저녁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반얀트리 페스타 다이닝에서 ‘강레오 셰프와 함께하는 마음을 전합니다. 같이 식사하실래요?’ 특별 강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강연은 지난 한 달 간 농협은행의 공식 SNS계정을 통해 진행된 농가소득 올라올라 3차 이벤트 당첨고객과 청년여성농업인 CEO연합회 소속 농업인들을 초청한 가운데 개그맨 김원효의 사회로 진행됐다.

지난 3월 ‘농가소득 5천만원 국민공감 캠페인’ 홍보모델로 위촉된 강레오 셰프는 지난해 한국벤처농업대학을 졸업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농가의 우수 농산물을 찾아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는 등 평소에도 우리 농업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강 셰프는 이번 강연에서 어려움을 딛고 성공한 농가의 이야기, 특별한 만찬 메뉴의 재료로 쓰인 우수한 농산물에 숨은 이야기들을 들려주며 함께한 이들로 하여금 우리 농업 농촌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월부터 공식 SNS를 통해 매월 농가소득 증대 필요성을 알리고 국민 관심을 모으기 위한 ‘농가소득 5천만원 국민공감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강연에 앞서 강 셰프와 함께 전복냉채요리에도 직접 도전한 이대훈 은행장은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강 셰프와 함께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수익을 내는 데서 한걸음 더 나아가 농협 본연의 가치인 농민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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