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역세권, 2024년까지 첨단기반산업과 주거가 복합된 이상적인 복합 도시건설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31일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 개발제한구역 해제 결정 고시를 했다고 밝혔다.
1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은 와부읍, 양정동 일원에 206만㎡규모의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추진 과정에서 가장 힘들고 어려운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양정역세권 복합단지는 정보통신(ICT) 기반 저공해 첨단 산업을 유치해 4차 산업 거점도시와 청년·신혼부부, 노년층을 위한 맞춤형 주택 등 주거단지를 조성해 이상적인 직장·주거 근접 복합도시로 건설된다.
사업은 올 하반기 도시개발구역 지정, 2019년 개발계획 수립, 2020년 토지보상 등의 절차를 거쳐 2024년 사업이 완료된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이르기까지 장기간의 생활불편 등을 감수하면서 성원하여 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경기동부권 취재본부장
좌우명 : 늘 깨어있자~!
좌우명 : 늘 깨어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