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카우트연맹, 제18회 스카우트 통합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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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카우트연맹, 제18회 스카우트 통합캠프 개최
  • 김형규 기자
  • 승인 2018.06.0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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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사 하는 안병일 서울남부연맹 사무처장. 사진=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 제공
[매일일보 김형규 기자]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 통합지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8회 스카우트 통합캠프’가 지난 1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청소년과 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스카우트연맹 중앙훈련원에서 개최됐다.스카우트 통합캠프는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이 1대 1로 연합해(두짱) 대자연속에서 스카우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계발시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과 민주시민의식을 갖추도록 하는 특수교육과 일반교육의 교육적 목적을 성취시키는 통합교육의 장을 마련해 주는 데 있다.
또한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들이 대자연속에서 야영생활을 통해 서로의 우정을 나누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등 장애청소년에 대한 관심제고와 참된 훈육활동의 활성화를 통한 사회통합 활동으로 정착시켜 통합교육의 목적을 성취시키는데 의미를 갖고 있다.개영식에서 안병일 사무처장은 격려사를 통해 “통합캠프를 통해 남을 먼저 생각하고 작은 일에도 서로 도우며 서로에게 관심을 갖고 너그러운 마음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은 물론 캠프에서 마음껏 즐기고 가슴 가득 희망을 가꾸는 알차고 보람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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