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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르 메르디앙 서울이 대표 레스토랑인 셰프 팔레트를 통해 시즌 한정 서머 와인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유럽스타일의 럭셔리 뷔페 셰프 팔레트는 전채부터 디저트까지 유럽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요리 구성을 갖춘 올 데이 다이닝이다.특히 디너 뷔페 식사를 하면 음식에 어울리는 와인 및 디저트 와인을 함께 제공하는 와인 페어링 서비스를 호텔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서머 와인 컬렉션은 시원하고 청량감이 가득한 스파클링 와인 3종과 풍부한 미네랄을 자랑하는 화이트 와인 3종에 초점을 맞췄다.마타인 삭스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 총지배인을 비롯, 소믈리에와 수석 지배인 등이 직접 30여 종의 와인을 테이스팅하고 뷔페 메뉴와 페어링을 해보는 품평회를 거쳐 선정했다.정미현 르 메르디앙 소믈리에는 “기본적으로 셰프 팔레트의 모든 메뉴는 와인과 페어링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여름을 맞아 뷔페 메뉴 리뉴얼뿐만 아니라 곁들이는 와인까지 계절에 맞게 새롭게 준비했다”면서 “더위를 잊게 해줄 상쾌한 여름 와인과 함께 완벽한 유럽식 정찬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