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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시는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제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제20회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가 오는 6월 9일(토) 11시부터 반월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올해로 20회를 맞는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는 대중가요, 방송댄스, 락밴드, 한국음악, 합창, 사물놀이 등 관내 초·중·고 24개교 41개 팀 400여명이 참가해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멋진 청소년 축제로 진행된다.또한, 이날 예술제 경연에서는 남성아이돌그룹(VAV)과 여성아이돌그룹(ABO)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있어 일반 청소년 및 학부모가 함께 즐기는 포천시 대표 청소년 문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날 각 종목별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오늘 8월에 열리는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대회에 포천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