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전 국민 투표 독려 캠페인 ‘쇼미 더 보트 2018(SHOW ME THE VOTE 2018)’를 실시한다.‘쇼미 더 보트 2018’는 메가박스가 2017년 시행한 ‘쇼미 더 보트’의 시즌 2 버전으로 전국민 대상 투표 독려에 동참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캠페인은 손이나 손등에 투표 도장 또는 투표소 앞 인증 사진 등으로 선거의 투표 참여를 인증한 후 7천원 영화 관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7천 원 영화 관람 혜택을 받은 관객 대상으로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추가 진행한다. 할인받은관람 티켓을 필수 해시태그(#투표인증 #메가박스 #쇼미더보트)를 사용해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1인 2매의 영화 관람권(10명)을 받을 수 있다.성기범 메가박스 마케팅팀장은 “전 국민의 투표 참여율을 높이는데 일조하고자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해당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하고 영화 한 편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메가박스는 이번 ‘쇼미 더 보트 2018’ 투표 인증 이벤트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사회 공익 차원의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