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2회 518일간의 회기 운영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제갈원영)는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그동안의 성과를 정리해 20일 발표했다. 2014년 7월 1일 출범한 제7대 인천시의회는 ‘행복한 시민, 희망찬 의회’라는 비전과 함께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그리고 각종 역점 사업에 대하여도 협력과 견제를 통해 미래를 위한 정책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평가했다. 제7대 의회는 2014년 7월 1일 제216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2018년 4월 3일 제247회 임시회까지 모두 32회에 걸쳐 518일간 회의를 진행, 조례안 및 예산안, 결산안, 건의안, 결의안 등 총 127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특히 의정발전과 관련된 주요시책에 대한 정책연구 및 개발, 의정활동 활성화 등을 위해 7개 연구단체 구성․운영, 5개분과 의정발전위원회 구성․운영, 의정역량 강화 프로그램 6회 운영, 입법․법률 고문을 통한 자치입법 지원 406건 등 왕성한 의정활동 전개와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아울러 시민과 소통하고 희망주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총 345개소의 현장을 방문하여 시민 건의사항 219건중 88%인 192건을 완료했다. 또 토론회 20회, 간담회 80회를 실시하여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55명의 의정모니터를 구성하여 총 597건의 제안 활동을 펼쳤다.이 제안들은 입법 및 정책자료 등으로 활용됐다. 아울러 청원 28건, 진정 310건을 처리했고 시민과 함께 하는 의정아카데미를 119회 운영했으며 이러한 열린 의정활동은 학생,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