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 정자동 15년만의 새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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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구 정자동 15년만의 새 아파트
  • 김길수 기자
  • 승인 2018.06.2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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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분당 더샵 파크리버’ 이달 분양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수도권 지역의 대표 부촌인 분당구 정자동에 15년 만에 새 아파트가 선보인다.
포스코건설은 이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215번지 분당 가스공사 이전부지에 위치한 ‘분당 더샵 파크리버’를 분양한다.
분당 정자동에서 새아파트가 공급되는 것은 지난 2003년 10월 포스코건설에서 분양한 ‘분당 더샵 스타파크’ 이후 15년만이다.‘분당 더샵 파크리버’는 공동주택, 오피스텔,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조성된다.지하 4층 ~지상 최고 34층, 7개 동 총 671가구 규모로 아파트는 전용 59~84㎡ 506가구,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 84㎡ 165실로 구성된다.전 가구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단지가 위치하는 정자동은 분당신도시 내에서도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다.교통, 교육, 문화, 의료, 여가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동시에 청정 자연환경까지 누릴 수 있는 최적의 거주조건을 갖추고 있다.허나 분당신도시가 조성된 지 25년이 넘어 신규 공급이 부족해 새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은 곳이다‘분당 더샵 파크리버’는 분당구 정자동에 15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라는 점과 강남과 가까운 지리적 입지, 쾌적한 주거환경을 즐기는 동시에 생활편의까지 갖춘 단지로 떠오르며 실수요자들 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분당 더샵 파크리버’는 단지 앞으로 탄천이 흐르고 뒤로는 불곡산이 위치한 전형적인 배산임수(背山臨水)형 입지에 들어선다.
여기에 대규모 공원인 정자공원이 맞닿아 있어 도심 속 자연환경을 품은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단지는 편리한 교통편을 자랑한다. 특히 강남으로의 이동이 수월해 눈길을 끈다.단지는 분당선 미금역과 분당선 신분당선 환승역 정자역이 가까워 이를 이용하면 강남을 30분내로 이동할 수 있다.특히 분당선 미금역은 지난 4월 신분당선이 개통돼 강남으로의 교통편의성은 더욱 높아졌다.이 밖에도 단지는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간도로, 대왕판교로가 인접해 진입이 용이하며, 광역버스, M버스, 공항버스 정류장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단지 주변으로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분당의 이마트(분당점)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가 가깝다.또 분당 중앙공원, AK플라자 분당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롯데백화점 분당점, CGV오리역 등의 편의시설이 인접해 이용이 편리하다교육환경도 좋다. 사업지 도보권에는 초등학교 3개소와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3개소가 위치하고 있으며, 4대 학원가로 불리는 분당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특히 단지 주변에는 정자중, 수내중, 구미중 내정중 등 학업성취도 100위권 내 자리하고 있는 일반중학교가 다수 자리하고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포스코건설 이시형 분양소장은 “분당 정자동은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지역인데다 15년만에 더샵브랜드 아파트가 분양한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강남과 가까운 지리적 입지, 탄천과 불곡산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즐기는 동시에 생활편의까지 갖춘 단지로 떠오르며 실수요자 사이에서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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