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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안지예 기자] 죠스푸드의 떡볶이 브랜드 죠스떡볶이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휴게소 입점 매장 확대에 나섰다.죠스떡볶이는 지난 4월 순천 방향 함안휴게소점 오픈에 이어 최근에는 부산 방향 함안휴게소점과 고창고인돌휴게소점(상·하행) 등 휴게소 입점 매장을 연달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입점한 부산 방향 함안휴게소는 지난해 국민평가 최우수 휴게소로 선정된 바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고창고인돌휴게소는 9홀 미니골프장이 있어 장거리 이동으로 지친 여행객들이 잠시나마 기분 전환을 하기에 좋은 곳이다.이번 휴게소 입점 매장 오픈을 통해 죠스떡볶이는 내린천 휴게소, 덕평 휴게소 등 전국적으로 8곳의 휴게소 매장을 운영하게 됐으며 휴가 시즌에 맞춰 휴게소 및 휴양 시설 입점을 늘릴 계획이다.죠스떡볶이 관계자는 “최근 고속도로 휴게소가 이동 중에 잠시 쉬었다 가는 공간에서 복합쇼핑·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며 주목받고 있다는 점에서 휴게소 입점은 의미가 크다”며 “이용 고객 또한 연령대가 다양해 인지도와 매출 상승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