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현대백화점은 28일까지 압구정본점 지하 1층 식품관 행사장에서 ‘일본 시즈오카현 생 와사비(뿌리)’를 국내 처음으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생 와사비(Wasabia japonica)는 일본 후지산 아래 위치한 시즈오카현의 특산물로 밭에서 재배하는 일반적인 와사비(서양 와사비·Horseradish)와는 달리 깨끗하고 수온이 낮은 천연수가 흐르는 청정지역에서 계단식 농법으로 재배하는 프리미엄 상품이다.판매 가격은 3만~4만5000원(60~130g 이상)이며 행사 기간 동안 ‘생 와사비 전용 강판’도 함께 판매한다.생 와사비는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