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 제품, 대형마트, 코스트코 등 1만여 종 상품 묶음배송
인공지능 챗봇 ‘푸디’가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매일일보 PR 기자] #. 서울 노량진에 사는 고시생 김진혁 씨(25)는 작년까지 장보기에 큰 부담을 느꼈다. 하루 종일 학업에 매달리다 보니 일주일에 한 번 장을 보러 가기도 벅찼기 때문이다. 게다가 주머니 사정이 늘 여의치 않아 다양한 온라인몰을 이용하기에는 배송비 부담이 컸다. 하지만 최근 친구에게 소개받은 동원몰의 ‘밴드배송’을 통해 고민을 완벽히 해결할 수 있었다. 다양한 품목을 소량씩 구매해도 추가 배송비가 발생하지 않아 가격 부담이 없고, 집 앞까지 편라하게 배송받을 수 있어 시간에 구애받을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동원F&B가 운영하는 ‘동원몰‘은 ‘밴드배송’이라는 독특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밴드배송은 동원그룹의 제품을 비롯한 국내의 다양한 식품과 메가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의 각종 생활용품 및 의약외품까지 총 1만여 종의 상품들을 고객의 주문에 따라 묶어서 배송하는 서비스다.밴드배송은 상온식품은 물론 냉장·냉동식품까지 신선하게 배송해주기 때문에 더욱 편리하며, 필요한 제품만 소량 구매하더라도 합배송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배송비를 절감할 수 있다. ‘밴드배송’ 마크가 붙어있는 제품이라면 부피나 수량에 관계없이 합배송이 가능해 기저귀, 화장지, 세제 등 부피가 크거나 무거운 생활용품을 구매하기도 좋다.밴드배송은 특히 싱글족들에게 더욱 유용한 서비스다. 동원F&B의 자체 소비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싱글족들은 다양한 품목의 제품들을 소량씩 구매하는 경향이 있으며, 시간을 할애해 직접 장을 보러 가는 것보다는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하는 것을 선호한다. 따라서 다양한 매장의 제품들을 한번에 주문할 수 있으면서 배송비 절감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밴드배송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27일 회사 측에 따르면 밴드배송은 올해 1분기 주문량이 10만 여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동원몰은 지난해 기준 연간 주문량이 70만 건에 달하는 국내 1등 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이다. 동원몰은 동원그룹 관련 1000여 종의 식품 및 식자재를 포함해 생활·주방용품, 미용제품, 가전제품, 유아동 제품에 이르기까지 10만 여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지난 2007년 오픈한 동원몰은 출범 첫해인 2007년 연간 거래액 약 2억원에서 출발해 11년간 평균 55%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올해 350억원의 거래액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원몰은 현재 일일 방문자수 4만 명, 회원수 76만 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 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로 자리매김했다.인공지능 챗봇 ‘푸디’가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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