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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서산시가 상반기 창조적 아이디어로 시정발전에 기여할 가능성이 돋보였던 수시평가 우수과제 14개를 선정했다.이번 선정은 읍면동을 포함해 각 부서에서 제출한 46개 과제에 대해 시정발전의 기여도에 따라 심도 있는 검토와 심의로 이뤄졌다.시는 독창성, 효과성, 활용성, 노력도 등 평가기준을 적용해 내부 직원과 업무평가위원 및 행정전문가 등을 통해 1차 평가를 도출했다,이어 지난 25일 시 중회의실에서 구본풍 서산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서산시 업무평가위원회의 심의·의결로 우수과제를 최종 선정했다.최우수상은 공보전산담당관실의 ‘충남 최초 도시안전 스마트시티 국비사업 유치’와 인지면의 ‘서산의료원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복지 사랑방 운영’이 꼽혔으며 우수상으로는 △기획예산담당관 ‘주민참여예산제 운영평가 전국 도농형 기초지자체 1위 선정’ △건설과 ‘제4차 도서종합개발 선정’ △일자리경제과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우수자치단체 선정’ △부춘동 ‘안심반딧불가게 24시 운영’이 선정됐다.아울러 장려상은 △여성가족과 △문화예술과 △자원순환과 △교통과 △도로과 △농정과 △동문1동 △동문2동에서 받았다.시는 선정된 우수과제를 8월 중 개최될 직원 월례회의에서 시상하는 한편 부서별로 공유해 창의적 시책의 발굴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고 서산시 발전을 이끌어 나갈 새롭고 참신한 시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