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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르 메르디앙 서울이 영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키즈 라운지 2곳을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키즈 라운지는 루프탑 정원에 위치한 신나는 어린이 물놀이 공간 키즈 워터풀과 실내에 마련된 어린이 플레이 그라운드인 키즈 플레이로 구성됐다.먼저 키즈 워터풀은 야외 물놀이 공간이다. 영유아 풀장은 물론, 하늘에서 떨어지는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뛰어놀 수 있는 워터 레인과 앙증맞은 워터 슬라이드 등 물과 함께하는 놀이터를 구성했다.키즈 풀과는 별개로, 36개월 미만의 토들러 자녀를 위해 수심이 낮고(20cm) 햇빛 가리개가 설치된 토들러 전용풀을 마련해, 다채로운 연령의 영유아가 안심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키즈 플레이는 실내에 마련된 창의적인 키즈 플레이 그라운드다. 여느 키즈 카페에서는 보지 못한 독특한 조형물에 오르고, 내려가고, 건너고, 뛰어다니며 어린이 본연의 자유로운 감성을 그대로 표현할 수 있다. 동화 속 나라에 온 듯한 아기자기한 색감으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북돋는다.또 키즈 플레이 이용 어린이들을 위해 전문 피트니스 강사와 함께하는 키즈 짐 클래스-튼튼 체조도 준비돼 있다. 투숙객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르 메르디앙 서울 마케팅 디렉터는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고객들이 도심 속에서도 시원한 여름 휴가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어린이 전용 놀이 공간과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면서 “창의력과 감수성이 형성되는 유아기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에서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휴가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