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메르디앙 서울, 유로피안 서머 바캉스 인기
[매일일보 PR 기자] 국내 유일의 유럽스타일 럭셔리 호텔 르 메르디앙 서울이 휴가철을 맞아 특별한 바캉스를 계획 중인 가족·연인을 위해 ‘르메르디앙 서머 익스피리언스 패밀리 & 커플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르 메르디앙 서울은 서머 패키지 여행자를 위한 4개의 라운지를 론칭해 멀리 가지 않아도 일상 속 일탈과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강남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한 르 메르디앙 서울은 매 시즌 호텔 곳곳을 여행하며 트렌디한 유러피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시그니처 상품인 ‘르 메르디앙 익스피리언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여름에는 커플과 패밀리 각각의 서로 다른 니즈에 맞는 서머 패키지를 출시했다. 체크인하는 순간부터 체크아웃까지 르 메르디앙 여름 한정 스페셜 라운지에서 논스탑으로 제공되는 차별화된 혜택으로 마치 유럽에 온듯 도심 속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먼저 ‘르 메르디앙 서머 익스피리언스-커플 에디션’은 라운지 투어에 초점을 맞췄다. 최근 내국인 커플 고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호텔 서비스 중 하나가 라운지이기 때문에, 라운지를 여러 개 구성해 각기 다른 매력을 즐겨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는 것이 기획 취지. 커플 에디션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은 체크인과 동시에 항공권과 비슷한 ‘보딩 패스’를 받는다. 보딩패스에는 다채로운 혜택이 시간 순으로 정리되어 있어 여행 스케줄처럼 즐기면 된다. 첫 번째 라운지는 ‘시에스타 가든’이다. 시에스타는 지중해 연안 국가에서 한낮의 높은 기온에 낮잠을 청하는 풍습을 뜻하는데, 낮잠에 빠져들 듯 나른한 감성을 담아 기획된 공간이다. 스페인 열대 정원을 모티프로 사시사철 푸른 열대 식물이 트로피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패키지 고객은 이곳에서 애프터눈 티 세트를 즐길 수 있다. 스페인 타파스, 스콘, 케이크와 디저트류가 담긴 3단 트레이와 함께 차 또는 커피 2잔을 제공한다.더운 열기가 가신 뒤에는 로비 밖 잔디 가든에 기획한 ‘더 파크 바’로 향한다. 런던이나 파리 한가운데 자리잡은 도심 공원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곳으로, 공원에서 볼 듯한 데크 체어와 테이블 등이 놓인 이색적인 바&라운지다. 로맨틱한 여름 저녁, 공원에 삼삼오오 피크닉 나온 듯한 여유자적한 순간을 느낄 수 있다. 이곳에서는 프리미엄 생맥주 2잔과 시그니처 버거, 클래식 윙, 프렌치 프라이 세트를 제공한다. 생맥주는 가볍고 상쾌한 필스너 계열인 ‘페로니’, 깊은 풍미의 IPA 계열인 ‘슬로 아이피에이’, 구수하고 알싸한 흑맥주인 ‘모카 스타우트’ 등 3종을 마련해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밤 10시부터는 다시 시에스타 가든에서 여름 와인 테이스팅을 즐긴다. 마데이라 섬에서 온 유서깊은 디저트 와인인 ‘블랜디스 듀크 오브 클라렌스’를 언더락으로 시원하고 달콤하게 맛볼 수 있고, 취향에 따라 스파클링 와인과 화이트 와인을 테이스팅할 수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