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수요자 중심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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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수요자 중심 업무협약 체결
  • 차영환 기자
  • 승인 2018.07.3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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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미취학 아동 전인적 발달 도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 [사진=오산시]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혜은)는 지난 30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대봉)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미취학 아동을 둔 가족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맞춤형 서비스를 공유하고, 공동 운영함으로써 관내 미취학 아동의 전인적 발달에 도움을 주고 오산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부모대상 ‘자녀 양육 코칭’ 부모교육 △부모-자녀대상 ‘클로버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조부모 대상 ‘황혼육아 전문가’ 프로그램 등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강대봉관장은 “두 기관이 함께 진행하는 부모교육을 통하여 지역 내 행복육아를 위한 의미 있는 협력모델을 함께 만들기 바라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사회 내 자녀가 없는 예비 부모들과, 영유아를 돌보는 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혜은센터장은 “제3차 중장기 보육정책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함께 하는 사회’라는 비전에 맞추어 오산시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협약을 통해 그 동안 공간적인 제한과 거리상의 불편함이 다소 해소되어 오산시 영유아, 부모, 조부모, 보육교직원의 교육에 대한 접근성이 수월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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