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8월 7일 개막을 앞둔 ‘바넘 : 위대한 쇼맨’에 배우 이창희가 ‘아모스 스커더’ 역으로 추가 캐스팅 됐다.배우 이창희가 맡은 ‘아모스 스커더’는 바넘과 생각의 차이로 갈등을 빚지만 결국 바넘과 함께 ‘지상 최대의 쇼’를 만드는 바넘의 동업자이자 든든한 조력자이다. 특히 이창희는 연습 및 프로필 촬영에 임할 때 캐릭터에 100% 몰입한 모습을 보여 위엄 있는 카리스마로 관객들을 사로 잡을 준비를 마쳤다.이창희는 뮤지컬 ‘원스’, ‘모차르트’, ‘잭 더 리퍼’, ‘팬텀’ 등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풍성한 성량과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이창희는 작품마다 딱 맞는 옷을 입은 듯, 자신의 캐릭터와 완벽한 궁합을 선보이며 뮤지컬 관계자 및 대중들에게 ‘믿고 보는 배우’로 잘 알려져 있다.뮤지컬 ‘바넘 : 위대한 쇼맨’은 서커스를 지상 최대의 엔터테인먼트로 만들어 낸 PT. 바넘의 생애를 기반으로 하여 만들어 진 작품이다. 탄탄한 작품성을 기반으로 오리지널 브로드웨이 프로덕션 토니상 3개부분 수상 및 오리지널 런던 프로덕션 올리비에상 남자주연상을 수상한 걸작으로, 기존 뮤지컬에서는 볼 수 없는 서커스를 극에 자연스럽게 녹여 내며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 최고의 쇼 뮤지컬이다.뮤지컬 ‘바넘 : 위대한 쇼맨’은 8월 7일 부터 10월 28일 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