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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한화건설이 서산 동문동에 분양한 ‘서산 동문 꿈에그린’의 입주가 시작됐다고 8일 밝혔다.해당 단지는 입주는 지난달 31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약 두 달간(60일) 진행하며 입주시작 1주일만에 이미 15%를 넘어섰다.‘서산 동문 꿈에그린’은 지하 2층∼지상 23층 9개동, 총 471가구 규모,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59㎡ 119가구 △73㎡ 168가구 △84㎡ 184가구로 구성돼 있다.단지가 위치한 동문동은 관공서 밀집 지역이다. 또한 서산지역은 2020년까지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으로 10만여명이 넘는 고용인구가 창출,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단지는 서산 도심권과는 약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당진, 태안, 대산, 홍성 등 인근지역 진·출입이 용이하고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단지 인근 성연-음암 간 신설도로(2017년 예정)가 개통 예정이다. 서산시청과 가깝고 부춘산체육공원, 을음산공원 등도 있다.단지는 서산시 명문학교인 서령중·고교와 인접해 있다. 인근에 동문초교, 서동초교, 서산시립도서관, 청소년 수련관 등이 있다. 서산 최초 ‘스쿨버스 기증’을 통한 안전한 자녀 통학 시스템도 도입했다.전 가구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으며 전용면적 84㎡ 이하, 4베이 설계를 도입했다. 단지 중앙에는 하늘광장을 배치하였으며 어린이집, 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을 갖추고 있다.서산시내 권 3.3㎡당 600만원대부터 공급, 중도금 무이자 등의 조건을 제공하고 있다. 홍보관은 단지 내 상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