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물과 얼음스카프 등 전달하며 현장 근로자 격려
“대심도 배수시설 항구적 수방대책 근간, 완벽” 당부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양천구의회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대규모 공사현장을 방문해 주민안전을 챙기는 현장행보를 이어갔다.13일 양천구의회 오진환 부의장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소속 구의원 7명은 제물포도로 사업현장과 대심도 공사현장을 방문해 혹시 발생할지 모를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고, 얼음물과 얼음스카프 등을 전달하는 등 현장근로자를 격려했다.오진환 부의장은 “연일 계속되고 있는 무더위에 무엇보다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중요하다”며 “특히 무더위 속에서도 현장에서 근무해야 하는 현장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양천구의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또한 공사 관계자들에게는 “공사장 안전사고 관리에 특별히 주의 해달라”며 “대심도 빗물저류 배수시설공사가 양천구의 항구적 수방대책에 근간이 될 수 있도록 사소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 공사에 완벽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심도 배수시설 항구적 수방대책 근간, 완벽”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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