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제16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The Asiana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 집행위원장 안성기)가 자원활동가 ‘아.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운영지원, 상영관, 티켓운영, 행사지원, 프로그램, 데일리, 행사기록 총 7개 분야다. 영화제에 대한 열정을 지닌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외국인 역시 지원할 수 있다.모집 기간은 8월 24일부터 9월 9일 자정까지로, 홈페이지에 있는 지원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아.자!’는 10월 중 발대식을 거친 후 영화제 기간 사무국과 씨네큐브, 부대행사장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자원활동가에게는 ID카드와 유니폼, 기념품 등이 수여되며, 활동 기간에 따라 소정의 자원활동일비가 제공된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11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