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4층~지상 25층, 전용 18~29㎡ 오피스텔 2513실
[매일일보 이동욱 기자] 현대건설이 8월 중,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도시지원시설 S4-2·3블록에서 2513실의 대규모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을 분양한다.‘스칸센(Skansen)’은 스웨덴 스톡홀롬에 있는 세계 최초, 유럽 최대 규모 야외 박물관의 명칭이다. 현대건설은 다양한 커뮤니티를 도입해 북유럽풍의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한다는 상징성을 담았다고 설명했다.‘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2개의 블록으로 구성된다. 2블록은 지하 4층~지상 25층, 1381실로 지어지고 3블록은 지하 4층~지상 24층, 1132실로 지어진다. 전용면적은 18~29㎡로 1~2인 가구 등의 생활에 최적화된 전체 소형이며, 462실에는 테라스 특화설계가 적용된다.‘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지하철 3호선 삼송역과 약 360m 거리로, 이를 통해 서울 광화문, 종로까지 약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삼송역의 경우 현재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단지 인근에 파주 운정신도시~화성 동탄을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가 2023년 개통예정이며, 통일로 이용하면 서울 도심권 진입이 편리하다. 원흥~강매간 자동차전용도로를 통해 강변북로, 제2자유로·수색로·서울외곽순환도로, 인천공항고속도로 등에 쉽게 진입할 수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