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전국아리랑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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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전국아리랑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08.3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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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연주, 춤∙몸짓, 늘푸른청춘 및 올해 신설된 꿈나무까지 총 4개 부문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오는 10월 12일 부터 3일간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2018서울아리랑페스티벌’ 주요 프로그램의 하나인 ‘전국아리랑경연대회’가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올해 6회째인 전국아리랑경연대회는 전국의 프로 및 아마추어 예술가들이 우리나라 대표 문화유산인 ‘아리랑’을 자신만의 개성으로 창의적으로 재해석해 ‘오늘의 아리랑’을 표현하는 의미있는 행사다.  
전국아리랑경연대회 포스터
경연 모집분야는 소리·연주, 춤·몸짓, 늘푸른청춘, 올해 신설된 꿈나무 총 4개 부문이다. 소리·연주부문은 지역아리랑과 전통아리랑, 창작아리랑을 노래 또는 연주로 참가할 수 있다.춤·몸짓부문은 아리랑 음악에 맞춰 전통·현대무용, 댄스스포츠, 무예·퍼포먼스 등 5분 이내로 선보이면 된다. 소리·연주부문과 춤·몸짓부문은 청소년부(만 11세 이상)와 대학일반부(만 19~65세 이하)로 나눠 접수한다.  늘푸른청춘부문(만 65세 이상)과 꿈나무부문(만 10세 이하)은 소리·연주와 춤·몸짓 중 자유롭게 선택해 참가 가능하다.  대상은 부문 구분 없이 1팀, 금∙은∙동상 부문별 각 2팀, 장려상 부문별 각 4팀, 인기상 등 총 2,86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은 2018서울아리랑페스티벌 폐막식에서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9월 1일 부터 16일 까지 서울아리랑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 및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은 아리랑의 창조적   확산과 새로운 시대정신의 투영을 기치로 2013년 시작된 국내 최초의 민간 재원 중심의 공공문화예술 축제다. 본 행사는 참여와 소통,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은 물론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페스티벌 성장을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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