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공사 서울센터 K-Style Hub서 문화관광 프로그램 운영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9월 나들이를 계획하는 시민을 위해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K-Style Hub(케이스타일허브)에서 여행·문화관련 이벤트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공사는 지난 폭염으로 중단했던 K-Style Hub 대표 정기문화공연 ‘점심의 휴식 버스킹 공연’을 재개한다. 오는 9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점심시간에 K-Style Hub 앞 광장에서 열린다.5층 문화체험전시관에서는 9월 17~27일까지 우리나라 대표적 문화 콘텐츠, 디자인 상품, 식품, 한식 등 ‘2018년 우수문화상품’ 선정작이 전시된다. 29일부터는 ’관광두레 리더스 체험전‘이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관광두레‘는 지역주민들이 협력해 운영하는 관광 사업공동체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정부정책 사업이다. 공사는 현재 숙박, 여행알선, 체험, 레저, 기념품 등 다양한 분야의 160여개 주민업체를 육성 지원 중이다. 이번 체험전에는 강소 주민사업체인 ’관광두레 리더스‘로 선별된 5곳이 참가해 직접 생산한 기념품을 전시 및 판매할 예정이며, 방문객들을 위해 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무료 운영한다. 이와 관련, 29~30일 양일간 K-Style Hub 앞 광장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가해 운영하는 ’관광두레 리더스 체험전‘ 개막 행사가 열린다.9월 행사 및 체험프로그램 일정은 K-Style Hub 인스타그램(kstylehub) 및 페이스북(K-Style Hub),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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