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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준곤)은 지난 1일 6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제4회 다사랑 어울림 문화축제"를 개최했다.다사랑 어울림 문화축제는 시민과 함께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음악으로 소통하며 장애인의 꿈과 희망을 만들어가는 행사로 이번 공연은 "사랑으로 채우는 서산, 더불어 사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장애인 당사자인 이동우, 배은주, 이대규, 라이브인 등이 출연해 소통과 공감으로 시민들에게 환희와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김준곤 관장은 환영사를 통해 “장애로 인해 기회를 얻지 못하는 분들이 차별이나 불편한 시선으로부터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