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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국제로타리 3620지구(총재 박홍순) 서산한서 로타리클럽(회장 이수현) 회원가족은 지난 2일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박홍순 총재를 비롯한 지구임원, 이학철 서산지역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팔봉면 금학리 이 모 어르신(기초생활수급자)집을 찾아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와 도배장판 등의 봉사활동으로 회원 가족 간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특히 박홍순 총재는 회원들과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집수리봉사에 참여 참 봉사자의 모습을 보여줬다.이수현 회장은 “주말인데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 가족 여러분들과 박홍순 총재 김석우 사무총장, 홍진욱 사무부총장, 이학철 서산지역대표께 감사하다”며 “한서 로타리클럽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구를 넘어 세계 최고의 봉사단체로 로타리의 위상을 더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박홍순 총재는 “로타리가 무엇인가를 실제로 보여주는 클럽이 바로 서산한서 로타리클럽”이라며 “한서 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가 추구하는 초아의 봉사이념을 실현시키고 클럽으로 우리나라 19개 지구 1.620개 클럽 중 2위에 해당할 정도로 지역사회와 세계사회에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봉사최고의 클럽이라”며 “오는 11월 우리나라 현 총재단 및 차기총재단 화합의 시간을 통해서 서산한서 로타리클럽의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소개할 계획이라며 진정한 로타리안의 봉사자”라고 격려했다.한편 이날 서산시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한 가운데 우렁각시도배봉사단과 어울림도배봉사단도 봉사활동에 동참해 봉사단체간 협력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