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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호텔신라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18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은 일본 최대 규모의 국제 여행 박람회다.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방한 일본 관광객은 154만명으로 전년 동기(128만명) 대비 약 20% 증가했다. 방한 일본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일본 관광객 공략에 나선 것이다.도쿄 오다이바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열리는 일본 관광 엑스포는 약 20만 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호텔신라는 홍보 영상과 고객 이벤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또 방한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신라면세점 모델 동방신기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을 선보이며, 일본 현지 여행사 관계자들과 현지 관람객에게 신라면세점과 신라호텔을 알리고 한국 관광산업의 경쟁력과 매력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한편 호텔신라가 일본 관광 엑스포에 참가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이며 지난해 약 5000명 이상이 부스를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