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발전과 저변확대 위해 지속적인 문화후원 활동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동서식품은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처럼 다양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으로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향기를 더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클래식 음악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동서커피클래식’과 클래식 음악 꿈나무를 위한 ‘맥심 사랑의 향기’는 동서식품의 가장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꼽힌다.누적관객수 약 1만6000여명, 커피와 클래식의 만남 ‘동서커피클래식’
동서식품은 국내 클래식 음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가을 정기적으로 ‘동서커피클래식’을 개최하고 있다. 2008년 동서식품 창립 40주년을 계기로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첫 개최한 이후 매년 가을 부산·대전·광주·청주·전주·춘천 등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지역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무료로 선사해왔다.지난 11년간 동서커피클래식은 피아니스트 백혜선, 바리톤 김동규,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등 국내 유수의 음악가들과 함께하며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동서커피클래식의 누적 관람객수가 약 1만6000여명에 달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이번 제11회 동서커피클래식은 동서식품 창립 50주년을 맞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지난 11일 열렸다. 백윤학 지휘자와 디토 오케스트라, 피아니스트 김정원,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등 화려한 출연진과 맥심커피의 오랜 모델인 국민 영화배우 안성기가 사회를 맡아 큰 관심을 모았던 이번 공연은 3000여명의 시민과 함께 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전국의 숨겨진 음악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맥심 사랑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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