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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PR 기자] 전세계적인 고령화와 이머징 마켓 중산층의 증가로 헬스케어 섹터는 안정적인 투자처로 주목받았으나 유동성 악화와 일부 종목의 악재 등으로 작년 말 이후 하락하며 성장통을 겪었다. 하지만 최근 매크로 및 대외적인 이슈가 진정됨으로써 제약, 바이오 등 헬스케어 섹터가 반등하며 다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미래에셋한국헬스케어펀드가 1년52.73%를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18일 기준 국내주식형 펀드의 1년 평균수익률은-1.85%를 나타냈다. 미래에셋한국헬스케어펀드는 이를 상회했을 뿐 아니라 ETF를 제외하면 국내주식형 중 가장 높은 수익을 올렸다. 반면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의 수익률은-3.48%를 기록했다.미래에셋한국헬스케어펀드는헬스케어 섹터 중에서도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건강기능 등으로 대상기업을 세분화하고 내수시장을 벗어나 해외 성과가 가시화되는 헬스케어 종목을 발굴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전략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더불어 시가총액 순위에 따른 투자비중이 아닌 향후 성장성에 기반해 헬스케어 내 세부 섹터 비중을 조정한다.또한 국내 운용사최대 규모의 리서치 본부의 역량을 바탕으로 모델포트폴리오 구성하고 펀드는 이를 70% 이상 복제하는 시스템운용을 통해 기존 전략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일관성 있는 투자가 가능한 특징이 있다.미래에셋자산운용 리테일마케팅부문 성태경 부문장은 “헬스케어섹터는 단기적인 사이클이 아닌 구조적으로 장기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다. 개별 이슈로 인해 변동성이 커질 수 있지만 결국에는 기술력 있는 기업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산업은 성장하지만 개별 종목 간의 성과 차별화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미래에셋한국헬스케어펀드를 통한 분산투자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