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거리예술축제 2018’ 5일 실내공연과 일부 이동형 공연만 진행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오늘, 5일 부터 7일까지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무교로 일대 등 도심에서 진행되는 ‘서울거리예술축제’가 태풍 콩레이로 인한 우천상황에 따라 5일 야외공연을 취소한다고 밝혔다.단, 실내공연인 ‘종이비행기’와 ‘버스에서’는 예정대로 진행되며, 다른 야외공연도 기상상황이 나아져 공연을 재개할 경우 3시간 전까지 서울거리예술축제 홈페이지와 SNS에 공지하기로 했다.일정대로 진행되는 실내공연인 ‘종이비행기(13:40, 14:40, 15:10, 15:40, 16:40, 17:30, 18:40)’와 이동형 공연인 ‘버스에서(13:00, 16:00)’는 청계광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서울거리예술축제’의 우천 취소에 따라 5일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교통통제 예정이었던 무교로사거리에서 모전교 전차로는 통제가 해제됐다.태풍 영향이 이어지는 6일에도 기상 상황에 따른 프로그램 변동 혹은 취소가 예상된다. 관련 내용은 ‘서울거리예술축제’ 홈페이지와 SNS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연희문학창작촌 야외무대에서 6일 오후 3시 진행될 예정이던 ‘2018 연희극장’도 기상상황 악화로 인해 9일 오후 3시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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