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사운드 특별관 ‘MX’에서 만나는 돌비 애트모스 상영작 3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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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사운드 특별관 ‘MX’에서 만나는 돌비 애트모스 상영작 3편 공개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10.0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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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기반으로 한 <스타 이즈 본>, <퍼스트맨>, <보헤미안 랩소디> 신작 3편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사운드 중심의 10월 개봉작을 공개하고 ‘MX’ 스크린 상영을 확정했다.‘MX’는 메가박스의 사운드 특별관으로 돌비의 혁신적인 영화 음향기술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로 영화 장면에 등장하는 각각의 소리를 하나의 객체(오브젝트: Object)로 인지해 영화관 전면에 배치된 서브 우퍼, 벽면의 서라운드 스피커, 천장의 오버헤드 스피커를 통해 보다 생생하고 현실감 있는 사운드를 구현한다.
즉, 기존 채널 기반의 시스템에서 벗어나 전-후-좌-우-상-하 전방위로 흐르는 소리의 움직임을  사실적으로 표현해내며, 관객들에게 완벽한 360도 입체 음향을 선사한다.이로써 ‘돌비 애트모스’는 머리 위 공간을 포함한 3차원의 공간에 소리를 움직임에 따라 정확히 배치해 공간을 가득 채우는 입체적인 사운드로 생생하고 강렬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MX에서 ‘돌비 애트모스’ 버전으로 10월에 만날 수 있는 개봉작은 <스타 이즈 본>, <퍼스트 맨>, <보헤미안 랩소디> 총 3편이다. 사운드 효과를 극대화시킨 영화 콘텐츠로 이를 통해 관객들을 작품 속 음악에 더욱 깊이 빠져들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9일 개봉 예정인 <스타 이즈 본>은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와 할리우드 스타 ‘브래들리 쿠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뮤직 드라마이다. 노래에 탁월한 재능을 가졌으나 대중에게   인정받지 못하던 무명 가수가 자신의 모든 것을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 최고의 스타로 다시 태어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관객들은 ‘MX’에서 작품 속 주인공 ‘레이디 가가’의 호소력 짙은 열창을 더욱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영화 <퍼스트맨>은 18일 개봉 예정이다. 이 영화는 인류 역사상 최초로 달에 착륙한 인간 ‘닐 암스트롱’의 위대한 여정과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특히, 영화 속  몰입도를 높이는 음악 작업을 위해 ‘라라랜드’와 ‘위플래쉬’의 ‘저스틴 허위츠’ 음악감독이 참여해 우주선 안에서의 극한 체험을 더욱 긴장감 넘치게 표현했다.오는 31일에는 전 세계를 사로잡은 록 밴드 ‘퀸’을 완벽하게 재현한 <보헤미안 랩소디>를 선보인다. ‘퀸’으로 변신한 배우들의 열연과 함께 가장 훌륭하고 열광적인 무대였던 ‘라이브 에이드콘서트’를 영화로 만날 수 있다.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를 통해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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