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기반으로 한 <스타 이즈 본>, <퍼스트맨>, <보헤미안 랩소디> 신작 3편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사운드 중심의 10월 개봉작을 공개하고 ‘MX’ 스크린 상영을 확정했다.‘MX’는 메가박스의 사운드 특별관으로 돌비의 혁신적인 영화 음향기술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로 영화 장면에 등장하는 각각의 소리를 하나의 객체(오브젝트: Object)로 인지해 영화관 전면에 배치된 서브 우퍼, 벽면의 서라운드 스피커, 천장의 오버헤드 스피커를 통해 보다 생생하고 현실감 있는 사운드를 구현한다.즉, 기존 채널 기반의 시스템에서 벗어나 전-후-좌-우-상-하 전방위로 흐르는 소리의 움직임을 사실적으로 표현해내며, 관객들에게 완벽한 360도 입체 음향을 선사한다.이로써 ‘돌비 애트모스’는 머리 위 공간을 포함한 3차원의 공간에 소리를 움직임에 따라 정확히 배치해 공간을 가득 채우는 입체적인 사운드로 생생하고 강렬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MX에서 ‘돌비 애트모스’ 버전으로 10월에 만날 수 있는 개봉작은 <스타 이즈 본>, <퍼스트 맨>, <보헤미안 랩소디> 총 3편이다. 사운드 효과를 극대화시킨 영화 콘텐츠로 이를 통해 관객들을 작품 속 음악에 더욱 깊이 빠져들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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