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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원마운트 스노우파크가 호러 코미디 애니메이션 스푸키즈의 제작사 키링스튜디오와 합작해 오는 31일까지 할로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다섯 꼬마 유령들의 호러 슬랩스틱을 보여주는 스푸키즈는 스푸키와 키즈의 합성어로 으스스한 아이들을 의미한다. 세계의 유령들을 유머 있게 본 딴 캐릭터 프랑키, 큐라, 콩콩, 캐비, 지지가 그들이다.이번 할로윈 페스티벌은 스노우파크를 배경으로 눈과 얼음에 숨어있는 스푸키즈를 찾아나서는 모험을 스토리로 한다. 스노우파크 곳곳을 누비며 주어진 할로윈 미션들을 완수해야 한다.미션은 쿠키장인 프랑키, 큐라의 숨바꼭질, 콩콩이의 외침, 캐비의 튜브썰매, 지지의 셀럽으로가는길 등 정규 미션 6가지와 게릴라로 열리는 1개의 보너스 미션으로 구성된다.숨은 유령 찾기, 할로윈 쿠키 만들기, 얼음썰매 타기 등 콘텐츠를 즐기며, 눈 놀이와 할로윈의 재미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총 7개의 미션 가운데 6개의 미션을 완수해 성공 스탬프를 모으면 다양한 캐릭터 상품과 원마운트 테마파크 입장권 등 축하 선물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