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46층 686실 규모 대다지 프리미엄 아파텔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대구 최초의 대단지 주거용 오피스텔 단지가 나와 이목이 쏠리고 있다.18일 코오롱글로벌은 이달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단지는 예전 이마트 시지점 부지인 수성구 신매동 566-3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46층 4개 동, 주차대수 892대, 총 686실 규모다. 전 실이 전용면적 기준 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평면은 크게 A·B·C 3개 타입으로 △84m²A 343실 △84m²B 171실 △84m²C 172실이다. 타입별로 4베이, 4.5베이, 테라스, 다락방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한다.최고 층수가 46층으로 지난해 입주한 펜타힐즈더샵(35층) 보다 10층이 높고, 시지권 내 주거시설 가운데는 최고층에 달한다.단지가 들어서는 수성구 시지권은 대구지하철 2호선을 따라 형성된 대구 동부권 주거중심지다. 대구스타디움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야구장)가 인접해 있고 이마트(경산점)와 홈플러스(대구스타디움점) 등 대형 마트와 대구시립미술관도 가깝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