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62명 모시고 안동으로 효도 나들이 다녀와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에서는 지난 19일 홀로 사는 어르신과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대표 김영호, 이하 한화시스템)직원 및 자원봉사자 90명이 함께 안동으로 효도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행사는 한화시스템의 후원(340만원)과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수행기관인 금오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묘운)의 주관으로 평소 여행 기회가 적었던 독거노인 62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한화시스템 직원과 독거노인생활관리사 28명이 일일 동행자가 되어 안동 유교랜드 관람, 안동자연색문화원에서 염색체험을 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안진희 사회복지과장은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과 봉사활동을 해주는 한화시스템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오늘 나들이가 어르신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