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자유한국당 인천시당(위원장 민경욱 연수구을 국회의원)은 28일 주요당직자 인선을 발표했다.
이번 인선은 당 조직 정비와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이 기대되는 인사를 임명하는 것에 주안점을 둔 가운데 조직운영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신규와 유임의 조화를 모색했다. 오늘 발표하는 상설 주요위원회 위원장 등은 조속한 시일 내에 위원회를 정비하고 조직 강화를 위한 외연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민경욱 인천시당 위원장은 이번 당직인선을 통해 “지방선거 결과로 선출직 공직자의 수가 줄어들어 시당의 당무활동이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조직운영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이 기대되는 역량 있는 분들로 인선을 마쳤다”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한편 이번 당직개편에서는 총 23명이 인선됐다. 그리고 향후 직능 및 현안에 대응하는 각종 특별위원회의 추가 당직개편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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