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보건소, 한의약건강증진 복지부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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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보건소, 한의약건강증진 복지부장관상
  • 김길수 기자
  • 승인 2018.11.18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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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 건강증진 성과대회서...기흥구보건소도 우수기관 쾌거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용인시는 16일 서울 연세대강당서 열린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수지구보건소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보건소 대상으로 한의약을 접목한 건강증진사업의 실적을 평가해 시상한다.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도 이날 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수지구보건소는 영유아, 초등학생,  갱년기 여성, 노인 등 대상으로 한방상담 침‧약재, 한의체조 등 한의약을 접목한 생애주기별 통합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 건강을 증진한 성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특히 중년여성의 갱년기 증상 완화에 기여한 갱년기 여성 한방교실은 2016년 성과대회에서, 하지 근력을 강화하는 건강다리 프로젝트는 2017년 대회에서도 각각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기흥구보건소는 예비맘 한의약 건강교실, 한의약 치매예방교실‧금연교실, 지역아동센터 한방교실 등을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예비맘 한의약 건강교실은 임산부 기공체조와 한의약적 산전산후관리교실, 태항아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임산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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