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 전 임직원 참여 '릴레이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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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 전 임직원 참여 '릴레이 봉사활동' 전개
  • 변주리 기자
  • 승인 2011.10.1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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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STX그룹이 지난 8일부터 30일까지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룹차원의 사회공헌활동인 '2011 하반기 STX 해피 봉사 위크'프로그램은 STX그룹 임직원 7100여 명이 3주에 걸쳐 총 198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행사다.

가장 많은 임직원이 참여하는 STX조선해양은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하고, 사회복지시설에서 정신지체 장애인의 재활을 돕는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STX팬오션은 사회공헌캠페인 공모를 통해 서울 영아일시보호소의 영아 돌보기 활동, 사랑의 빵 만들기 행사, 어르신 휴대폰 사용법 및 노인센터급식 봉사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STX에너지는 장애인 집 건물 내부 수리, 목욕 도우미, 요양원 전기설비 수리 등 계열사 성격에 맞는 특화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STX계열사들은 각 사업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직업재활보조, 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농촌 일손 돕기, 환경정화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추성엽 STX 사장은 "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STX 해피 봉사 위크'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로 거듭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08년 하반기 처음 시작해 매년 2회씩 실시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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