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서, 10주년 기념 콘서트 열어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서울솔리스트 첼로앙상블이 10주년 콘서트 콩쿠르 대상 수상자 연주회를 12월 29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개최한다.첼리스트 홍진호, 김민지, 박건우의 협연으로 J. Haydn, A. Piazzolla, E. Elgar, G. Bizet의 작품을 연주할 예정이다.서울솔리스트첼로앙상블은 한국 첼로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젊은 첼리스트로 구성되어 첼로음악의 대중화와 전문화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활동하고자 2006년에 창단했다.서울솔리스트 첼로앙상블이란 이름의 의미는 솔리스트로서 이미 뛰어난 기량과 명성을 가진 단원 각자가 함께 모여 앙상블을 이루고, 그 안에서 연주자 개개인의 역량과 개성을 백분 발휘하면서도 모든 구성원이 하나의 조화롭고 아름다운 앙상블을 이루어 나간다는 뜻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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