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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에버랜드가 22일부터 25일까지 이어지는 크리스마스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나흘간 이어지는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에버랜드 매직가든에서는 매직 인더 스카이 스페셜 공연이 매일 밤 펼쳐진다. 매직 인더 스카이는 에버랜드의 밤을 대표하는 멀티미디어 불꽃쇼로 크리스마스를 맞아 펼쳐지는 공연에서는 평소보다 2배 많은 불꽃이 밤하늘에 발사된다.또한 크리스마스 이브 당일에는 운영 시간을 평소 주말보다 2시간 늘려 밤 11시까지 특별 연장한다.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홀랜드 빌리지에서는 5인조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콘서트가 하루 2회 진행된다.이번 아카펠라 공연은 신나는 캐럴과 유명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중심으로 감미롭게 펼쳐지는데, 공연 도중 관객과 함께 노래를 부르거나 입으로 드럼소리를 내는 보컬 퍼커션을 배워 보는 등 고객 참여형으로 진행된다. 에버랜드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